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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경 여행기 1일차[6]









식사하러 이동 하는중에 보이는 개조한 오토바이와 길거리풍경 그리고 공중전화부스이다.
중국에도 핸드폰의 보급이 많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공중전화는 길거리에 많이 있다.
공중전화부스의 내부에는 광고전화가 많이 적혀 있다.
무슨 광고인지는 모른다.

궁금하면 전화해보고 통화내용을 밑에 답글 달아주길 바란다.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태가촌이라는 음식점이다.
아마 가이드를 통한 북경여행이라면 거의 모든분들이 비슷하게 이동했을거라 생각한다.
이글을 읽고 있는분들중에 틀린부분을 지적하기도 하겠지만 거의 금붕어수준의 기억력으로
쓰는점을참고 하길 바란다.

즉 딴지 걸지 말라는 말이다. ㅡ.ㅡ;;



태가촌의 입구이다.
한족의 전통복장인지아니면 다른민족의 복장인지는잘 모르겠으나 하여간 전통복장으로 단장하고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저녁 5시 경인데 카메라의 ISO는 400이고 조리개 5.6에 셔터속도는 1/13초이다.

IS렌즈의 막강한 힘을 보여준다.



실내에는 넓은 홀과 식탁테이블은 1,2층으로 나뉘어 있다.
식당에 들어가니 복이 온다고 하면서 무희들이 팔에 붉은 색실을 매어 준다.
상술이든 뭐든 간에 복이 온다는데 싫다고 할사람 없다.괜히 기분 좋다.^^
무대에는 전통무용을 하는 무희가 있고 북경에서의 첫 식사를 하게 된다.



회전테이블에는 이것 저것 음식이 나오는데 다들 이게 뭘까 하고 조금씩 집어 맛을 본다.
에구... 향기도 특이하고 밥알은 전부다 각개 전투이다.
식사때 반주로 술이 빠질수 없다.

한국에 소주라면 중국에는 빼갈이 있지 않는가.
그래서 나온넘은 알콜도수 55%의 막강한 포스를지녔다.
술병사진을 가까이 에서 찍은것은 없지만 마지막 사진의 멀찍이 보이는 붉은 상표의 술병이

소주맛을 물처럼 만들어 버리는 빼갈이라는 넘이다.
그래도 다들 잘 마신다.술을 못하는 나이기에 술이야기는 패스.
배가 고파 일단 이것저것 먹기는 먹었다.하지만 속이 니글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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