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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라카와고 여행기 [1]

2012년 12월 중순경 친구가  카톡으로 보내온 작고 예쁜 눈오는밤의 사진한장....

 

그곳은 시라카와고.  눈오는밤의 설경사진한장이 너무 아름다워 구글링을 하니

 

2013년 1월 중순에 라이트업(조명등 켜는 행사)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정보입수.

 

원래 겨울장거리출사는 많은짐과 추위, 촬영환경의 열악으로 꺼리는데 이번의 경우는 예외였습니다.

 

금년 1월 19일 라이트업행사에 가려고 출발일 금요일과 귀국하는 월요일 휴가를 내고 여행은 시작됩니다.

 

경로는 부산김해공항 비행기 출발 ==> 나고야 주부공항도착 ==> 전철로 나고야역으로이동 ==> 

 

JR기차편으로 다카야마로 이동 ==> 다카야마에서 버스로 시라카와고도착. 귀국은 반대의 경로로 움직입니다.

 

아래는 간략한 경비와 시간입니다.

 

부산에서 나고야비행기 왕복요금 448,400원.  비행시간 1시간 30분정도 소요. 

 

나고야 주부공항에서 나고야역 전철 일반석 850엔. 지정석(좌석)은 350엔 추가. 

 

주부공항이 출발역이라 일반석 추천하며 시간은 약 30분정도 소요.

 

나고야역에서 다카야마로 JR기차 지정석 5,870엔. 왕복은 500엔정도 저렴하나 3일 이내사용해야 하며 

 

일반석은 500엔정도 저렴.

 

나고야역이 출발역이어서 일반석을 타도 좌석은 넉넉함. 일반석추천하며 일정이 맞다면 왕복권추천합니다.

 

약 2시간 30분정도 소요.

 

다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행 버스는 왕복의 경우 4,300엔.편도는 조금 비쌉니다.

 

시라카와고행 버스는 하루에 몇편없기에 시간확인 잘 하고 가셔야 합니다.

 

참고로 다카야마에서 호텔숙박비는 싱글룸 4,000엔이었으나 시라카와고의 경우 행사당일날은 

 

6개월전에 예약이 끝난상태라예약이 캔슬된 방을 얻었기에 14,700엔이라는 엄청나게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평소에는 10,000엔 정도 하며 석식과 조식제공되는 금액입니다.

 

위는 모두 1인요금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여행기 시작합니다.

 

 

 

 

구글어스로 보는 이동경로 입니다.

 

 

 

 

사진 지오태깅을 위해 가지고 다니는 SONY GPS로 보는 이동경로입니다.

 

나고야 주부공항부터 기록을 하였는데 기차나 일부 구간의 경우 GPS신호수신이 안되어 직선으로 나온구간이 있습니다.

 

 

 

 

나고야 주부공항입니다.

 

우리와 달리 공항일부를 전망대형식으로 만들어 개방된곳 입니다.

 

도착하였을때는 나고야역에서 기차시간이 촉박해 사진을 못찍고,위의 사진은 귀국시 담은것 입니다.

 

 

 

 

 

나고야역에서 다카야마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며 도시락을 구입하였습니다.

 

일본의 도시락은 꽤 유명하죠.

 

 

 

다카야마역의 모습입니다.

 

도착시 어두워 다음날 찍은 모습입니다.

 

사진우측에 보이는 버스가 있는곳은 다카야마 버스터미널입니다.

 

저곳에서 시라카와고행 버스를 탑승합니다.

 

 

 

다카야마역 길건너에 있는 워싱턴호텔입니다.

 

이곳에서 2박을 하였는데 트윈룸의 경우 8,500엔에 조식제공이며, 싱글룸은 4,000엔입니다.

 

객실은 작고 깨끗합니다.

 

 

 

 

위의 식당은 두번을 이용한곳인데 외국사람들이 많이 찾는곳 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추천하는곳 입니다.

 

이곳에서 일본의 사진작가님도 만났습니다.

 

 

 

 

 

오래된 상가가 있는곳 입니다.

 

이곳의 지명 高山이 말하듯 높은지역이라 눈이 많고 물이 좋아 양조장이 많습니다.

 

술을좋아했다면 여행이 더 재미있었겠지만 술과거리가 멀어...

 

 

 

 

 

 

 

 

다카야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