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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들....

봄날 산책길에서 만난 꽃들

봄날 바람에 꽃잎은 날리고 연식 오래된 마음속에도 봄바람이 불어와

동네 산책길을 나섰습니다.

올봄은 꽃샘추위가 없어 꽃들이 더 고운 듯합니다.

봄나들이에 얼굴은 까맣게 타지만 이어폰을 통해 들려오는 음악과 꽃들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줍니다.

짧은 시기에 만날 수 있는 녀석들이라 더 반가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봄날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