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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사진

산책길에서

늦은 장마에 비가 잦은 요즘에는 저녁운동하러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가 오면 좀 맞지 뭐 하는 마음으로 산책길 나섰는데 오늘따라 하천의 물결이 잔잔하였습니다.

지난봄에 다리야경을 담을 때처럼 그런 저녁이었습니다.

비가 올까봐 카메라는 두고 왔기에 폰으로 담은 모습입니다.

여기 블로그에 핸드폰사진은 처음인 듯합니다.

핸드폰의 사진이 좋다고는 하지만 야경사진은 아직 카메라에 못 미치는 것 같습니다.

8월도 이제 다 지나갑니다.

행복한 9월이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