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부터 마눌님과 청도 운문사와 기장 바닷가를 돌아다녔습니다.
들판의 황금빛이 마음을 푸근하게 만들어 주었고 운문사 입구에서 할머니가 파시는
대추도 샀답니다. 얼마나 달던지... 여지껏 먹어본 대추중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기장 바닷가를 돌아 집에오니 오후 늦은 시간이 되었네요.
사진을 찍기 좋은 계절은 맞는데여건은 그렇지가 못한게 답답합니다.
그래도 마음은 항상 여유를 가져야 겠지요.
아침에 나설때는 추웠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덥더군요.
일교차가 심한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