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지 않았을까 하는 조바심에 달려간 대구 남평 문씨 본리 세거지입니다.
참고로 목화씨의 문익점 18대 후손께서 터를 닦아 정착한 곳입니다.
입구쪽에는 목화도 심어져 있었습니다.
하얀꽃들이 피면 또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줄것 같았습니다.
흙담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능소화와 골목길로 유명한 곳 입니다.
그곳에 살고 계시는 분께 분에 넘치는 대접과 집안 구경까지 한 행복한 출사길 이었습니다.
함께한 지인께 감사의 말씀 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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