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미세먼지가 가득한 날 불꽃축제가 있었습니다.
자년에는 장산 정상으로 갔었는데 올해는 장산 약수암쪽에서 촬영 하였습니다.
이리저리 많이 다녀 봐도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 제일 나은것 같습니다.
장산 정상에 비해 여유로운 자리였지만 미세먼지로 가시거리가 짧고, 세곳에서 나누어서
불꽃을 쏘기에 화각도 어정쩡 한 날 이었습니다.
기록의 의미로 올려 봅니다.
아래 사진은 불꽃축제 행사가 있을때 까지 자리 잡은 포인트에서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기다림의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해질녘에는 저 넉넉한 자리도 사진가님들로 가득 하게 됩니다.
매직아워 시간에도 뿌연 하늘때문에 야경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그나마 작년보다는 덜 추워 다행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정면이 보이는 백사장쪽으로 가 볼까 싶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불꽃축제 사진은 접어야 겠습니다.
이제 그만 다닐때도 된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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