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동해 남부선 기차가 다니던 폐선로길을 주말에 갔다왔습니다.
오래전 부터 가 봐야지 하면서 늑장을 부리다 지난 주말에 둘러 봤습니다.
미포 건널목은 예전 2003년 3월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
아구찜간판은 예전 그대로 있네요.ㅎ
철길을 따라 걷는게 무척 힘이 드네요.
철로 침목의 간격도 그렇고, 바닥에 깔린 자갈도 걷기에는 많이 불편하였습니다.
햇살 좋은날 혼자 걸으며 즐기다 왔습니다.
아래 첫 사진이 2003년 3월에 기차가 다닐때 찍은 사진 입니다.
두번째는 지난주말에 담은 사진 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걸은 경로를 핸드폰에 저장하고 그 파일을 구글지도에 연동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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