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5. 11. 1.
가을여행중 백양사 그리고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에서...
이른아침 5시 반쯤 어둠속에 찾은 백양사, 벌써 사진가님들은 포인트에 자리 잡고 계십니다. 지난주 단풍 축제를 하였다는데 단풍은 아직도 덜 든 것 같습니다. 가뭄이 심해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이곳 백양사도 가고 싶어 하던곳중 하나 인데, 아름다운 사찰로 기억 될것 같습니다. 그냥 집으로 오기에는 시간도 그렇고 남쪽으로 내 달리기 시작 합니다. 봄과 여름에는 녹색으로 곱지만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 드는 요즘에는 그렇게 곱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조용해서 구경하기에는 좋았습니다.......만 중국여행객들이 많아 조금은 소란스럽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노인네분들은 녹차밭 가운데서 크게 떠들며 막걸리를 마시고 계시니 누굴 뭐라 할수 있겠습니까. 사람사는게 뭐....ㅎ 짧은 가을여행은 여기서 접습니다. 다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