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09. 8. 6.
완도여행[2]
청산도.하늘과 바다가 푸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항구와 그리고 인접한 숙박업소,음식점은 바쁘지만 섬 내부의 마을은 시간이 느리게 가고 있었습니다. 영화 서편제에서 흥겨운 진도아리랑을 부르던곳 입니다.봄날 유채꽃이 가득한 날이라면 더 좋았을텐데 저는 여름날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정오무렵 이었습니다.밝고 어두운곳의 노출차가 너무커 사진은 거의 포기 하고 돌아 다닙니다. 3년전쯤에 촬영한봄의 왈츠라는 KBS드라마 촬영지라고 합니다.드라마는 까막눈이라 잘 모르고, 그냥 구경한번 해 봅니다.사람이 없을때 사진을 찍으려니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청산도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완도로 나오기전에 바라본 청산도 항구 입니다.좌측의 자동차 행열은 카페리에 승선하기 위해 줄을선 자동차입니다.행열은 사진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