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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경 여행기 3일차{2]

오전은 업체 방문이 있다.
북경의 JEEP공장이며, 클라이슬러와 합작회사이다.
부지는 450만평이고 건평이 300만평이란다.매출은 6억불 수준이며 체로키등 JEEP의 모델을 생산한다.
년간 8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며 3700여명의 직원이 있다.
현재의 공장부지는 팔렸으며 4년후에는 지금보다 4배가 넘는곳으로 이사를 한다고 한다.


작업표준서 같은데 대체로 잘 정리 되어 있다.



자동차 도장라인으로 가는길인데 경시선 표시와 정리 정돈이 깔끔하다.

아마 외부손님들이 많이 투어 하는 곳이리라 생각 된다.






엔진등 주요부품은 수입이다.
미쓰비시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생산라인은 구식이며 아직 전산화는 안되어 보인다.
현장의 노동자는 월급이 한화 50만원 정도이며 중간관리자의 경우 200여만원 이란다.
경영자급은 연봉이 억대이다.
완성차의 경우 중국현지 생산자동차와 미국자동차의 엠블렘을 다르게 한다.
중국자동차의 경우 北京이라고 앞에 붙여 출고 하는것 같다.




공안들이 아마도 근무지로 이동하는것 같다.

사진의 BMW는 번호판이 없다. 북경의 자동차중 번호판없이 다니는것이 많아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번호판이 나올때가지 그냥 타고 다닌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이동하는 중에 대사관이 많은곳을 찍은것 이다.
마지막 사진은 콜럼비아 대사관이다.
한국의 대사관은 다른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어디라고 이야기는 해줬는데 잊어먹었다.
금붕어수준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다.

참고로 위의 사진에 나와있는 사람은 공안이 아니고 대사관 경비원이라고 한다.



점심을 먹기전에 간곳은 중국차를 파는곳 이다.
중국의 차에 중금속이 많다고 하던데... 하면서도 한개 구입했다.

이곳의 판매원도 엄청난 화술로서 우리의 지갑을 열게 한다.



참고로 이곳 중국의 상점에는 불상을 많이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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