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매틱스 프로(Photomatix Pro) 간략 사용법

몇분의 요청이 있어 간략한 Photomatix Pro 3.0 사용법에 관해 글을 올립니다.

노출을 -2, 0, +2로 찍은 사진이 필요하며 RAW로 찍은 사진도 문제 없이 작업이 됩니다.

예제로 오랑대에서의 사진 3장을 올려 봅니다.

사진을 찍을때는 삼각대를 사용하였고 카메라 설정에서 브라케팅, 노출조정을 -2, 0, +2 로 설정하며 연사모드로 놓고

3장을 담습니다.

위의 사진은 편의상 RAW파일을 jpeg로 변경하여 놓았습니다.

원래는 RAW로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로 RAW든 jpeg로 찍었든간에 포토매틱스 작업을 하려고 찍으셨다면 보정을 하지 마시고

포토매틱스 작업이 완료된후 보정작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Photomatix Pro 3.0을 실행 합니다.

설정이 끝나면 Process를 클릭해서 사진에 적용합니다.

RAW로 찍은 원본사진 3장을 작업할때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마지막 저장된 결과물 입니다.

작업후 사진의 파일명은 3장 파일을 모아서 만들어집니다.

저의 경우 IMG_7949.jpg와 IMG_7950.jpg, IMG_7951.jpg3장이 IMG_7951_49_50-1.jpg로 이름이 변경되어 저장되니

어떤 사진의 결과물인지 알기 쉽습니다.

작업이 끝난뒤 조리개를 조인탓에 나타나는 센서의 먼지와 자갈근처에 있던 스티로폼 조각을 지웠습니다.

작업시 16bit로 하는것과 32bit로 하는것의 차이점이나 기타 깊은것 까지는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제목에서도 밝혔듯이 간략 사용법이라는점 양해 부탁 합니다.

포토샵의 HDR,Lucis Art 필터등과 비슷한 작업이며 사진의 예술적 깊이는 논하지 않겠습니다.

원래 예술과는 동떨어진 사진만 찍다보니...

위 사진의 중간에 나오는 메뉴Strength,Color Saturation,Luminosity등의 설정은 기본설정으로 하여 작업하였습니다.

적절히 사용한다는게 너무 포괄적인 의미라서 어렵습니다.

허접 강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