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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들....

구례 계척마을, 현천마을에서












산수유 마을을 돌아 보았습니다.

올해에는 축제가 열리는 산동마을이 아닌 산수유 시목지가 있는 계척마을과 현천마을을 보고 왔습니다.

현천마을 옆쪽의 동네는 빈집이 많이 보였습니다.

다들 도시로 떠나고홀로 남겨진 시계는 멈춰 빈집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노란색의 아름다운산수유가 지천을 뒤덮고 있지만 돌담너머 보이는 황량함과 정적이 가져다 주는

그 느낌은 오래 간직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돌아오는 길에 담은박경리님이 쓰신 소설 토지의 무대인 평사리 악양벌 입니다.

예전에도 갔었지만 한번더 보고 싶어 들러 보았습니다.

이번 여행경로 올려 봅니다.

계척마을과 현천마을 그리고 산동마을을 경유, 평사리를 거쳐 집으로 오는 길입니다.

아래의 파일을 다운 받으시고 압축을 푸신다음 실행하시면 이동 경로가 나옵니다.

단, 구글어스가 설치 되어 있어야 합니다.

현재 컴퓨터에구글어스가 없을경우사용해 보시면 무척 유용할것 같습니다.

1237632234_2009-03-20.zip

1237632234_2009-03-20.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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