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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들....

진하 명선도에서

새벽같이 집을 나서 1시간조금더 거리에 있는 진하 명선도를 찾았습니다.

일출시간 3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도 많은분들이 삼각대를 펼치고 일출을 담기위해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동쪽하늘을 보니 오늘도 별로인가 보다 하고 마음을 접었는데 바다위로 해가 살며시

올라오기 시작하니 모두다 흥분해 하시더군요.

작년 2월에 오메가를 보고 이제 두번째 입니다.

파도소리만들리던 바닷가에 갑자기 재봉틀 돌아가는듯한 셔터소리로 가득했었답니다.

장갑을 껴도 손이시려 셔터감각이 없어지고 배터리도 힘을 못쓰는것 같았습니다.

행복한 아침시간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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