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이 끝나자 대다수 사람들은 떠나더군요.
관광버스 대절해서 오신분들, 자가용으로 오신분들 거의가 빠져 나가고
물안개가 피어 올랐습니다.
좋은 장면을 놓쳐 많이 아까워 하셨을것 같습니다.
너무 추워 얼어붙은 손가락 호호불며 몇장 더 담아 보았습니다.
돌아오는길에 기분이 좋아 아나고(붕장어)로 유명한 칠암에 들러 아나고와 횟감을 사서 촐랑대며
귀가 했답니다.
오늘 진하 명선도 사진은 비슷한게 많이 올라갔네요.
오랫만에 만난 오여사라 너무 반가워 그렇습니다.
찾아 주셔서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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