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탄 차를 운전하신 기사님이다.
운전은 엄청나게 터프 하게 하신다.
그분이 애용하시는 담배 파이프 이다.
사실 저렇게 생긴 파이프는 처음 보았다.(사진이 흔들렸다)
빵차는 뒤쪽에 6명 탑승하게 되어있고 필자는 조수석에 앉아 갔다.
(하도 사진을 찍어대니 가이드님이 배려 해주신듯 하다)
차의 상태는 말하지 않아도 상상이 가능하리라 믿는다.
이곳의 입구에도 여전히 전설의 암,수사자가 새끼사자 그리고 지구를 가지고 놀고 있다.
자금성의 사자보다 인상이 더 험악하다.
용경협 이곳의 매표소 이다.
대부분의 관광지입장료는 중국의 소득수준에 비해 비싼듯 하다.
매표소를 지나 어떤곳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길이다.
그런데 슬슬 걱정이 된다. 메모리가 부족할것 같다.
호텔을 옮기지 않고 한곳에 있다는걸 알았다면 노트북이라도 들고 왔을텐데, 하는 탄식도 흘러나온다.
하여간 메모리를 아껴야 한다는게 나를 힘들게 한다.
사진 내공이 모자라니 양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데 말이다.
계곡의 입구에 들어서니 용조각이 우리를 반기고 댐쪽은 보수공사를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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