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몇일전날 친구로부터 일본자유여행 갈거냐는 연락이 옵니다.
문득 뉴스에서 전해오는 폭염에 몇명이 사망했다는 일본소식이 생각 납니다.
더위에 취약한 몸이라 많은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렌즈는 뭘 가지고 가나, 뭘 가져갈까 하면서여권도 챙기고환율도 검색해 봅니다.
갈아입을옷 몇개,필기구,카메라, 렌즈는 광각과 표준줌으로 준비 합니다.
무거운 삼각대는 당연히 뺍니다.
노트북도 짐이 될것 같아 외장하드만 챙깁니다.
오랫만에 저의 전신샷이 올라 갑니다.ㅎ
아래 사진에는 텐바 가방만 보이는데 뒤에는 백팩이 여행기간 내내 달려 있었답니다.
사진의 모습을 보면 상태가 좋지 않은데 갈수록 더 심해 집니다.
교토에 있는 청수사(기오미즈데라)에서 기온거리쪽으로 걸어가다 친구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조금씩 정리해서 올립니다.
무식하게 RAW로 700장 찍었네요.
어떻게 정리하나 앞이 캄캄 합니다.
무더위가 계속됩니다만 말복도 지나고 좀있으면 선선한 바람도 불어 올것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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