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페이지에 이어 갑니다.
다카야마에서 시라카와고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시라카와고에 도착해 무거운 짐부터 내려놓습니다.
참고로 귀국해서 짐의 무게를 재어보니 22Kg입니다.
카메라와 렌즈4개,삼각대,메모리 백업장치,아이젠,스패츠,여분의 옷이 전부인데...
몇일간 어깨가 고생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행중에는 힘들어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시라카와고의 설경이 이어집니다.
눈, 업청나게 내립니다.
잠시도 쉬지않고 계속 내립니다.
그래도 자동차는 잘 달립니다.
아가씨부터 할머니까지 모두 눈길운전에 능숙합니다.
위사진 상단에 전망대가 보입니다.
저녁이 되기전에 올라가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라이트업 행사시작시간은 저녁 5시 30분 부터라고합니다.
아이젠은 필수입니다.
행사가 끝나고 내려올때 경사가 약한 내리막길은 빙판이라 아이젠을 착용한 저는 문제없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날 사진은 컬러인지 흑백인지 헷갈리는 사진들이 많이 생깁니다.ㅎ
위의 사진은 전망대로 향하는 길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올라가고 내려오기에 눈이 다져지고 기온이 떨어지니 빙판이 됩니다.
행사시간은 좀 남았지만 눈이 계속내려 시야가 무척 나빠 슬슬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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