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집 근처에 왔나 싶어 범어사, 북문을 거쳐 고당봉과 금샘을 돌아 보고 왔으나 가을이 온듯 만듯....
단풍은 뵈지 않고 고당봉 정상에는 까마귀만 맴돌고 점심먹는 주변에는 고양이들이 밥 좀 주소 합니다.
미세 먼지때문에 멀리 구덕산과 승악산의 능선만 흐리게 보이네요.
오랫만에 올라가 본 고당봉과 금샘 나들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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