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에 가려고 했었던 나가노 원숭이 공원과 시라카와고 여행기 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고, 또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리는 여행기입니다.
아래는 일정에 관한 간략한 내용입니다.
2018년 1월 18일 부산출발 1월 21일 귀국하는 3박 4일간의 여정 입니다.
2명 출발이며 경비는 개인적인경비 몇만원 포함하여 인당 100만원 입니다.
항공료, 일본내 이동수단, 숙박, 식사, 입장료 모두 포함 입니다.
참고로 이동수단은 비행기, 버스, 신칸센, 택시, JR등 시간절약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경로와 일정 입니다.
1, 2 일차
부산 김해공항출발, 나고야 주부공항도착, 전철로 나고야역까지 일인당 870엔. 몇해전 보다 20엔 올랐습니다.
JR로 나가노역까지 일반석 일인당 6800엔, 나가노역에서 전철을 이용해 (요금 일인당 1260엔)유다나카로 이동 유다나카에서
숙소까지 걸어도 되지만 어둡고 피곤해서 택시를 타고 숙소인 노자루 호스텔로 갑니다.
10분 안되는 거리이며 택시요금은 1200엔 입니다.
낮이고 여유 있다면 걸으셔도 됩니다.
유다나카역내부와 역사 앞에 있는 안내지도 입니다.
조그마한 시골역 이랍니다.
숙소 노자루 호스텔 입니다.
위 지도중 숙소에서 원숭이 공원까지는 걸어서 갈 예정이었으나 버스가 오기에 타고 맨위 지도의 화살표끝 부분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하차한뒤 걸어서 올라 갑니다.
숙소 내부 모습 입니다.
방 2개 요금이 11900엔 입니다.
사실 귀신나올것 같은 그런 분위기 입니다만 저렴한 가격과 숙소예약이 어려워 받아 들여야 합니다.
샤워실은 없고 공동 온천탕이 건물내에 있습니다.
친구와 호주에서 스키타러온분과 같이 탕에 있었는데 친구가 저보고 농담으로 노스 코리안이라고... ㅋㅋ
핸드폰 사진인데 카메라 사진과 구분하고자 작은 사이즈로 올립니다.
아래 사진은 구글지도를 보면서 원숭이 공원 가는중 나오는 갈림길 입니다.
지도상에 좌측으로 걸어가면 많이 가까운데 이정표는 통행금지라고 합니다.
괜히 낭패볼까 싶어 우측으로 갑니다.
구글지도사용은 미리 준비해간 일본 유심으로 데이터를 이용해 사용하였습니다.
나중에 그 부분 게시물로 올리겠습니다.
빙판길도 가끔 있지만 아이젠을 사용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 산길로 조금만 걸으면 공원이 나옵니다.
경사도 없고 힘든 구간도 없습니다.
요금은 성인 800엔이며 입장시간은 9시 입니다.
1등 도착하여 기다리며...
원숭이 공원에는 원숭이를 통제하는 별도의 울타리가 없어 보입니다.
입장을 하니 공원 직원분이 원숭이에게 먹을것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먹이 때문에 원숭이들이 떠나지 않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저의 혼자 생각 입니다.
원숭이 공원사진은 먼저 올라간 게시물이 있기에 생략 합니다.
공원에 들어가다 친구와 서로 찍어 줍니다.
친구의 니콘 D810 사진 입니다.
개인적으로 니콘색감 싫어요...
원본이 엉망이라도 카메라가 잘 살려 줬으면 하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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