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습작들.... 2023. 7. 19. 비 오는날의 연가 비 오는날의 연가 궂은비 오는 이 여름날 밤에 내가 눈물로 기다리는 이여 이미 나는 그대를 위하여 내가 가진 모든 꿈을 불태웠으니 차라리 그대 어둠 속에서도 바람처럼 흐르는가? 이 여름날 밤에 지금도 나는 마루 위에 앉아 그대 이름을 부르고 돌아서면 눈물 난다. 그대 오죽하리. . . . 아주 옛날에 적어 뒀던 자작시... 그리고 여지껏 보았던 가장 고왔던 자산홍 꽃나무 한그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