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들....
2023. 6. 4.
개망초, 사철 채송화 그리고 옥살리스꽃
마크로 렌즈가 없으니 50mm f1.4 렌즈에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3단 접사튜브를 물려 접사로 담아 보았습니다. 햇살 따가운 한낮이지만 ISO 1250까지 올려야 셔터속도가 나옵니다. 개망초와 옥살리스꽃의 크기는 손톱만 한 꽃이라 꽃에 2~3 cm까지 붙여야 됩니다. 접사를 좋아하지 않지만 어쩌다 필요할 때는 유용하게 쓰이는 접사튜브입니다. 어제는 해가 있는 시간에 운동하러 갔다가 쪄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해가 지고나면 나서야겠습니다. 해 질 녘 운동하러 가기 전에 잠시 담아 봤습니다. 6월 첫 휴일은 이렇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