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7. 8. 3.
신안군 증도에서
옥정호 국사봉에서 밤을 새고 신안군 증도로 이동하여 태평염전, 화도, 우전해수욕장, 짱뚱어 다리를 돌아다녔습니다. 한여름 여행은 힘이 들지만 염전은 더 그러한것 같습니다. 선크림을 잔뜩 바르고, 목에는 수건, 얼굴에는 버프를 둘러도 타는듯한 햇살이 무섭기만 합니다. 우전해수욕장은 가족들과 함께오면 정말 좋을것 같았습니다. 정말 멋진 해수욕장으로 보였습니다. 약간은 이국적인 그런 느낌도 들었습니다. 소금을 구매하여 집으로 택배로 보내고, 젓갈도 종류별로 구매 하였습니다. 늘 느끼지만 남도여행은 먹거리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