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 평소 봐 두었던 아파트옆 담장에 피어있는 장미를 만나고 왔습니다.
토요일, 주말임에도 출근하시는 분들이 지나갈 때 조금은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이베이를 통한 일본에서 전해올 타쿠마 50mm f1.4 렌즈가 오기 전 펜타곤 50mm f1.8 렌즈
테스트도 겸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황산공원의 양귀비와 숙근 안개꽃입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보다는 못하지만 이곳도 예쁘고 멋진 곳입니다.
무엇인 가에 깊이 빠져 있을 때는 행복하다고 봅니다.
해변 바닷가에서 손가락사이로 흘러 사라지는 모래처럼 삶이 허무하다고
하지는 맙시다.
그것은 그대로의 의미가 있는 겁니다.
토요일 오늘 한 루는 이렇게 지나갑니다.
포토샵에서 컬러 룩업 (Color Lookup)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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