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는 건너뛰고 올해 찾아간 반딧불이들.
예년에 비해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생각이 나서 또 그곳을 찾았습니다.
일주일정도 더 있으면 개체수가 많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이제 세번째 방문인데 익숙해졌습니다.
예전과 느낌은 다르게 다가왔고 변하는 것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기생각은 못하고 짧은 7부 츄리닝에 반팔로 가서 모기들 회식시켜 준 것 같습니다.
한여름밤의 추억과, 기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었습니다.
*** 사진 271장, 약 2시간 15분 촬영한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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