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 죽녹원

담양 메타세콰이이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죽녹원으로 내 달았습니다.

아침 이른시간이라 입장료 받는분도 없더군요.

새벽에 이동이 잦은 여행을 많이 하는편이라 흔히 있는 일이랍니다.ㅎ

아직도 죽녹원의 대나무 향이 코끝에 맴돌고 있답니다.

스산한 대잎의 마찰음과 함께...

마지막 사진 볼헤드와 삼각대는 엄청난 무게로 저의 어깨를 힘들게 하였지만

많은 도움을 준 녀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