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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들....

삼덕 마을에서...









오늘 삼덕 마을을 찾아가 한시간 정도 마을을 돌아 다녔습니다.

마을 골목 골목을 돌때마다 왠지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마을의 유래를 모르고 갔다면 달랐을지도 모릅니다.

62년에 만들어진 마을이며 90년까지 주민들이 거주 했었다고 합니다.

마을은 그리 크지 않았으며 국도변에서 잘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큰길에서 몇걸음만 걸으면 마을이 한눈에 들어오는 그러한 동네 입니다.

마을의 위치가 묘하게 자리잡고 있어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 그런곳 이랍니다.

지금은 살고 있는분은 거의 없고 공장 몇곳과 동물을 키운는곳이 조금 있는

그러한 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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