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이다.
오늘로 북경관광은 마지막날 이다.
약간은 아쉬움과 섭섭함이 있다.
자 오늘도 북경이 어떤곳인지 또 돌아 다녀 보자.
보통은 모닝콜이 오기전에 일어나는데 오늘 아침은 모닝콜로 아침에 일어 났다. 여독이 쌓인건지...
참,아침에 숙소에서 나올때 베게밑에 1000원짜리 한장을 두고 나온다.
매일. 청소 하는분에게 주는 팁이다.
역시나 아침도 넉넉하게 먹어 뒀다. 평소 먹던것 외에 중국식 라면도 맛을 봤다.
실타레 처럼 가늘은 면인데 감겨 있는데 모양은 사각형형태이다.
하여간 맛있게 먹었다. 나도 슬슬중국화 되어 가는가 보다.
아침7시 30분경에 북경시 장평현에 있는 명13릉으로 출발 했다.
이곳은 명나라 황제 13명의 무덤이다.
북경외곽 천수산에 위치해 있으며 개방된 지하 궁전은 정릉이며 13대 만력황제 와
그이 두 황후가 뭍혀 있는곳이다.
그런데 비가 조금씩 내린다.
걱정이 슬슬 된다. 하지만 잠시후 다행히도 비는 그쳤다.
위치는 북경의 외곽에 있으며 1956년경에 발굴한걸로 알고 있다.
위의 마지막 사진은 앉으면 편해 진다는 코끼리 의자 이다.
중국의 유적지에 오래된 나무는 표지가 붙어 있다.
나무의 수령에 따라 표지의색이 다르다고 한다.
전시관에 있던 옷인데 정확히 모르겠다.
비좁은 전시관이라 설명을 못들었다.
아마 황제나 황후의 것이리라.
발굴했던 당시의 사진이다.
황제의 유골을 사진으로 찍어 전시한다는게 조금은 놀라웠다.
유물이 아닌 다른차원, 즉 황제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본 시각이다.
필자 혼자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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