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2일 부터 6일 까지 4박 5일간의 북경 여행기를 쓰려고 합니다.
내용중에는 극히 주관적 이다 보니 틀린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짧은 시간에 중국을 이해 한다는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편하게 보는 여행기라고 생각 하면 되겠습니다.
어쩌면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간혹 나오는 인물사진이 결코 프라이버시를 침해 하고자 쓰는 의도는 아니나
본의 아니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다면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챙겨간 것은 CANON EOS-350D, 렌즈는 50mm f1.8, EF-S 18-55mm 번들,28-135mm IS
그리고 CF 메모리 1기가 3개(3기가), 배터리 2개, 충전기 입니다.
(마지막날에는 메모리 부족으로 샷을 아끼면 돌아 다녔습니다.ㅠ.ㅜ)
이 모두를 텐바 P-215가방에 넣으니 그런대로 메고 다닐만 합니다.
대신 다리가 죽어 나죠. ㅡ.ㅡ;;
사진을 보는데 있어서 화이트발란스,노이즈가 어떻다느니, 선예도, 명부, 암부계조가 어떻다느니
하지는 마시길 부탁드립니다.없는 실력에 찍으려니... 핑게지만
대낮에도 ISO400까지 올려야 셔터속도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차량으로 이동하는중에 찍은것도 많습니다.
주력렌즈는 28-135IS 이며 실내는 50MM 넓은곳은 18-55를 주로 썼습니다.
차량내부에서 창밖을 찍을때면 두고온 CPL필터가 너무도 그리웠습니다.
아래의 내용에는 편의상 경어체를 생략 했습니다.
나는 꼭 존댓말을 들어야 겠다 하시는분은 조용히 백스페이스키를 누르시기 바랍니다.
********** TRAVELS IN BEIJING **********
2005-11-02
부산에서 출발할 예정 이었으나 티켓구입에 문제가 있어 대구 비행장을향해
오전 7시 30분경에 출발했다.티켓을 보았을때는 칼기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중국민항이다.
이런 줴길...
비행기는 중국민항기로 12시 30분 출발이다.
비행기의 국적이뭐든 간에 여행은 그 자체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160여석의 비행기 인데 빈좌석이 없다.
누가 돈을 버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한국비행기보다 중국비행기의 운항횟수의 비율이 궁금해 진다.
쩝....
필자는 통로쪽 좌석이어 창밖을 찍고 싶어도 찍지 못하고 있었는데, 혹시나 하고
창가의 같이간 동료에게 좌석 바꿈을 부탁하니 흔쾌히 바꿔 준다.
이자리를 빌어 고맙다는 인사를 다시한번 드리고 싶다.
우리의 산하가 발아래 보인다.
갑자기 부동산 업자가 생각 나는것은 내가 너무 속물이 되었다는걸 말해 주는건 아닌지....
비행기가 이륙하자 곧 예쁜언니들이 기내식과 음료수를 가지고 나온다.
참고로 캔맥주는 옆좌석의 것을 잠시 빌려서 찍었다.
카메라의 초점이 맞지 않았다. 맥주 사진은 이것밖에 없어 그냥 올린다.
기내식이다.
어떤분은 도시락을 열어보고는 바로 버렸다고 한다.
그래도 어찌하랴 배가 고프면 사진도 못찍는다는 신념으로 꾸역꾸역 집어 넣었다.
그나마 커피로 느끼함과 특유의 향을 달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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