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사진은 청수사 내려오는길 야사카 파고다에서 아가씨 두분이 전통복장을 하고 촬영하는데 담은 모습입니다.
전문 모델은 아니고 일반인인데 스튜디오에 의뢰해 촬영하는것 같았습니다.
촬영에 혼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 눈버릴까봐 참습니다.ㅎ
여행중 청수사와 은각사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 위의 사진을 담은 골목길이 가장 좋았던것 같습니다.
일몰시 매직아워가되면 좋은 모습 보여줄것 같았던 거리 입니다.
무더운날 기모노차림에 외출중이신 할머님의 뒷모습입니다.
부시 전 대통령이 방문했다고하는 금각사 입니다.
금각사와 은각사의 일본말이 비슷하더군요.
더운 여름날이라 그런지 연못의 물은 녹조가 끼었습니다.
교토역앞의 교토타워호텔입니다.
친절함에 놀랬던 일본의 택시도 인상적입니다.
교토역 외부와 내부의 모습입니다.
천정 가운데는 통로인데 걸어가면서 밖을 볼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버스와 전철을 타고 다녔던 교토인데 목에 두르고 다니던 수건을 짜면 물이 줄줄 나옵니다.
오늘 뉴스에 보니 일본에 더위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가까이 된다고 하네요.
온도와 습도가 여행을 힘들게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힘들었던 여행길이었지만 그리워 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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