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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해도 자유여행 (홋카이도,비에이, 후라노, 오타루, 동경경유) 세번째

아침 6시경 B&B FURANO 숙소를 나서기전 이틀치 숙박비를 계산 합니다.


트윈룸 이틀치요금은 26,000엔 입니다.


렌트카를 이용해 신영의 언덕을 촬영후 아사히카와로 이동해 아사히야마 동물원으로 갑니다.




경치가 좋아 아무곳이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작품이 나옵니다.


아래는 청의 호수 모습입니다.


그렇게 큰 감흥은 없지만 차가 밀릴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 입니다.


비에이에서는 어디를 가도 주차요금을 받는곳이 없었습니다.





위는 후라노에 있는 팜도미타에서 담은 라벤다 입니다.




아래는 비에이역 길을 건너는 실내 육교에서 담은 모습입니다.




여기는 여름과 겨울이 멋질것 같습니다.


시기를 맞춰 다시 와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는 아사히카와에역에서 담은 플랫폼 모습입니다.




기차를 타실때 자유석과 지정석 구분이 있으니 알고 타시는게 좋습니다.


기차가 이동할때 차장이 돌아 다니며 검표를 합니다.


이때 지정석 티켓이 없으면 자유석으로 이동하여야 겠죠.


이번여행에서 기차로 먼 거리를 이동할때 기차가 출발하는 역이어서 자유석이라도 좌석은 충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석으로 티켓을 구매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위는 삿포로 구 도청의 모습입니다.


1888년 미국식으로 만들어 졌으며 중요 문화재로 등록 되어 있습니다.


안내판에 쓰여져 있는내용입니다.





위는 일기예보 방송을 위해 촬영하는 모습입니다.


구 도청의 모습을 배경으로 리포터가 꽃단장을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네요.



아사히카와에서 렌트카를 반납하고 첫날 구매한 왕복표를 가지고 삿포로로 이동하여 호텔에 짐을 내려 놓고 오타루로 향합니다.


삿포로에서 오타루행 기차요금은 640엔 입니다.


아래는 오타루 역입니다.






북해도라 눈이 많이 오기에 지붕에는 눈이 한꺼번에 흘러 내리지 못하도록 장치를 하였습니다.





오래된 창고건물을 멋지게 활용하는 모습은 배워야 할것 같습니다.


물이 좋은곳이라 그런지 맥주가 많네요.






위는 오르골당 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오르골이 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위 마지막 사진은 증기 시계입니다.


오르골당에서 막 나오려는데 시간이 5시라 증기로 꽥꽥 거리는 소리를 냅니다.




초콜렛과 온갖 먹거리로 여행객의 주머니를 탈탈 털고 있습니다.


거의 중국인들인데 돈을 물쓰듯 막 써 댑니다.


갖가지 상품에는 일본산이라 큼지막 하게 써 둔 이유가 중국인들이 중국산 물건을 기피하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오타루에서 비맞으며 돌아 다니다가 삿포로에 있는 숙소로 돌아 옵니다.


노면전차는 짧은 구간을 왔다 갔다 하는데 카메라 가방도 무겁고 종일 걸어다니다 보니 피곤해서 탑승할 힘이 없었습니다.


옛것을 이어가는 전통을 가진 부러운 부분이었습니다.


여행 삼일째날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