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2. 10. 25.
영주 부석사, 소수서원, 수도리 무섬 당일치기 여행
영주 부석사의 은행나무길, 무량수전 배흘림기둥... 무척이나 가보고 싶었던곳 입니다. 부산에서 새벽 3시에 출발, 부석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6시 30분입니다. 준비해간 음식으로 차안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조용할때 부석사로 들어가 봅니다. 은행잎은 조금씩 떨어지고.... 조용한 산사길은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아름다운길 입니다. 부석사 입구 입니다. 무량수전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오래된 목조건물이라는것 정도는 아실테니 넘어 갑니다. 유명한 배흘림 기둥입니다. 배흘림 기둥이란 기둥의 아래와 윗부분을 가늘게 만들어 안정감 있게 보이는 기법입니다.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어 서서...." 많이 들어본 구절이죠? 걍 그렇다구요. 소수서원 내부에서 담은 모습입니다. 붉고 노란 아름다운색으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