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 4. 18.
오랑대에서 담은 별사진들
위성관측사진을 보니 구름도 없고, 얼마전에 그믐이 지났기에 달도 없는 밤이라행여나 하고 별사진 담으러 나섰습니다.대변항쪽의 광해는 각오했지만 다행히도 바다쪽 어선에서 밝히는 작업등은 조금 덜 했습니다.장노출 더 돌릴수 있었는데 엄청 밝은 어선이 지나가는 바람에 촬영은 접었습니다.일출역시나 오메가는 없었습니다.오메가 대신 무속인들만 많이 봤네요.다음에는 영천 보현산으로 한번 가볼까 합니다.못난 사진이면 어때요.즐기면 되는거죠, 라며 자기 최면을 걸어 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