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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완도여행[2]


청산도.

하늘과 바다가 푸르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항구와 그리고 인접한 숙박업소,음식점은 바쁘지만 섬 내부의 마을은 시간이 느리게 가고 있었습니다.


영화 서편제에서 흥겨운 진도아리랑을 부르던곳 입니다.

봄날 유채꽃이 가득한 날이라면 더 좋았을텐데 저는 여름날 뜨거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정오무렵 이었습니다.

밝고 어두운곳의 노출차가 너무커 사진은 거의 포기 하고 돌아 다닙니다.



3년전쯤에 촬영한봄의 왈츠라는 KBS드라마 촬영지라고 합니다.

드라마는 까막눈이라 잘 모르고, 그냥 구경한번 해 봅니다.

사람이 없을때 사진을 찍으려니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청산도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완도로 나오기전에 바라본 청산도 항구 입니다.

좌측의 자동차 행열은 카페리에 승선하기 위해 줄을선 자동차입니다.

행열은 사진의 끝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였는데도 불구하고 앞에서 순서를 세어보니 약 50번째 입니다.

주차후 자동차가 앞으로 이동하는지 항상 신경을 쓰고 있어야 합니다.

더운 여름날 섬여행시 커다란 불편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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