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리역을 뒤로하고 삼척방향으로 내달려 환선굴로 향했다.
동양최대의 동굴이라고 한다.
위의 사진은 올라가는 길에서 본 환선굴 방향이다.
동굴내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았다.
어두운곳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 좋지 않을것 같았서 였다.
아침에 구와우의 식물원에서 한참을 걷고 철암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그래서 그런지 올라가는 길이 많이 힘이든다.
매표소에서 30여분을 걸어 올라가야 동굴입구이다.
동굴내에서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걷는시간도 거의한시간 정도이다.
노약자들에게는 힘이들것 같았다.
동굴내부는 영상13℃ 정도로 상당히 추웠다.
들어갈때는 시원해서 좋았는데 밖에 나오니 찜통에 들어온듯 하다.
세번째 사진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밥로스님의 그림 스타일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