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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경 여행기 4일차[4]


주차장에 세워둔 버스의 더듬이 같이 생긴 부분이다.
중국의 버스는 대부분 사이드 미러 부분이 저렇게 생겼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였지만 기능적으로 잘만든것이라고 보여 진다.

사각지대 거의다를 커버한다.



차가 출발할려고 하니 시간이 안되었다고 잠시 기다려야 한다.
이유는 관광객을 태운차가 기념품점에 들어가면 일정시간 머물러야 한단다.
기다리면서 일그러진 나의 자화상을 또 찍어 봤다.
몇일만에 집으로 전화한통 했다. 휴대전화 로밍해 갈까 하다가 그냥 갔었는데 다음에 갈일이 있으면 로밍을 해서 가는게

나을것 같다. 전화 하니까 어지간이 일찍 전화 한다고 한다.
전화요금 써봐야 몇만원 밖에 더 나오겠는가. 다음에 갈때는 휴대폰 로밍하는 센쓰^^

12시 20분.
이제는 만리장성으로 가야 한다. 이동하는 길에 철로가 보인다.
그곳의 철로로 매주1회씩 러시아로 가는 기차도 있다고 한다.

순간적으로 지나친거라 사진은 없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멀리 만리장성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보인다.



주차장 옆에는 유료 화장실도 보인다.0.5원이다.한국돈 약 70원 정도이다.
급하면 70원이 문제랴.
그런데 히한하게도 이곳에 와서는 평소처럼 화장실에 안 가진다.
열악한 화장실이 있다는걸 본능적으로 나의 신체는 감지하고 있는듯 하다.
술을 많이 퍼마신 동료들은 제외 하고말이다.







주차장에 내려 걸어서 가는 거리는 얼마 안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 부근까지 가서 나머지 조금만 걷는다.
입장료가 세번이다.케이블카 비용하고 입장료하고 내려오는 케이블카비용.
전부다 따로 계산한다.
케이블카에서 찍은 사진은 엉망이다. 아크릴판의 간섭이다. 쩝...



케이블카의 정원은 앞좌석 3명, 뒷좌석 3명 6명이 정원이다.
출입문을 억지로 열려고 하지마라,자동으로 닫히고 열린다.
좌석의 위치는 진행하는 방향이 더낫다는건 다 알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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