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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북경 여행기 1일차[4]











간혹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도 보인다.
자신의 연주를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늙은 노년의 삶에는 큰 낙일거라고 봐진다.
가다보니 귀에 익은 음률이 들려 가보니 한분의 노인이 아리랑을 연주 하고 계신다.
머리가 하얀 위마지막 사진 두장의 어르신이다.
조선족일까 하는 궁금증을 뒤로 한채 앞서가는 노랑점퍼 아가씨(가이드)를 따라 또 뛰었다.
헉헉 대며.



여기서 필자는 여행을 리드하고 일정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이드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수 없을것 같다.
첫인상이 작고 단단한 땅콩 같다고 생각 했었는데 몇일후 호텔앞 선술집에서의 간단한 미팅에서
자기소개를 할때 북경 가이드 땅콩이라고 한다.
흑룡강성 출신으로 북경대를 나왔다는걸나중에 알았다.
북경대라... 우리나라의 최고 대학보다 더 어렵다고 들었는데...










천단공원, 옛날 황제가 하늘에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모시는곳 이다.
황제가 제사를 지내고 했다는 둥근돌에서 찍은 사진은 있지만 드러내어 놓을 면상이 못되는지라

그냥 넘어간다. 눈썰미 있는사람은 개인사진중에 필자가 있다느걸 알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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