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타쿠마 습작들.... 2024. 5. 25. 2024 올해 처음만난 수국 With 슈퍼타쿠마, 트리오플란,헬리오스 자전거 라이딩 중 만난 수국입니다.개화는 20%정도입니다.촬영하던 시간에는 그늘이 져서 다음에 또 와야겠습니다.사용된 렌즈는 슈퍼타쿠마 50mm f1.4, 메이어 옵틱 트리오플란 100mm f2.8, 헬리오스 58mm f2.0입니다. 습작들.... 2024. 5. 20. 샤스타 데이지꽃 퇴근 후 만나고 온 데이지꽃작년 이맘때쯤 보았던 데이지꽃, 그때 꽃들에게 귓속말로 물어보았던 질문이 기억납니다."내가 널 사랑해도 되니?"꽃은 대답합니다.그래 나를 사랑해 줘라고...나는 나 자신에게 나는 고약한 냄새는 잊었던 것 같습니다.잠시 만나고 온 샤스타데이지꽃입니다.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습작들.... 2024. 5. 12. 집주변 꽃나들이 With Super Takuma 50mm f1.4 Meyer-Optik Görlitz Trioplan 100mm f2.8 집 주변에 피어나는 장미가 며칠 전부터 눈에 들어와 비가 그친 오늘 담아 왔습니다.사용된 렌즈는 펜탁스 슈퍼 타쿠마 [Super Takuma 50mm f1.4] 그리고메이어 옵틱 트리오플란 [Meyer-Optik Görlitz Trioplan 100mm f2.8]두 개의 렌즈로 찍었습니다. 습작들.... 2024. 5. 5. 빛망울... 비가와서 운동은 못가고 잠시 밖에 나가 담아온 빛망울, 보케사진 습작들.... 2023. 10. 16. 마음이 허전한 날에 오늘따라 무기력함에 짓눌려 가을볕에 타는 것은 무시하고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지구는 둥글고 자전을 하니 중심잡기가 힘이 듭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월요일 한낮의 소경 입니다. 습작들.... 2023. 9. 18. 산책길 꽃무릇 With 슈퍼타쿠마 50mm f1.4 오랜만에 햇살 고운 오늘, 평소 다니던 산책길에서 담은 꽃무릇입니다. 타는듯한 붉은색이 좋았답니다. 습한 날씨라서 땀은 비 오듯 흘렸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곱디고운 수국이 지나가고 찾아온 꽃무릇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올려 봅니다. 습작들.... 2023. 7. 29. 밤마실 다니며 늘 다니는 운동 겸 산책길이라 늘 만나는 꽃들입니다. 아침에 담은 거미줄, 저녁에는 산책길에서 담았습니다. 작정하고 나서고 싶어도 더위에 장비 챙겨 나가기가 겁이 납니다. ******* 요즘 사진은 보케위주로 많이 찍고 있습니다. 보케, 빛망울은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입니다. 어떤 사람은 싫어하고 저처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케에 특화된 렌즈들 그러니까 쉽게 접하는 헬리오스부터 보케 몬스터렌즈로 불리는 메이어 옵틱 트리오 플란등의 렌즈로 담을 때는 보케를 단순한 배경처리로 생각하기보다는 보케가 주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래 사진의 경우도 버들강아지가 주제인 듯 보이나 어쩌면 보케가 주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관객의 시선은 다를 수 있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같.. Other 2023. 7. 16. 펜탁스 슈퍼 타쿠마 50mm f1.4에 대한 이야기 펜탁스 슈퍼 타쿠마 50mm f1.4 수동렌즈에 대한 이야기 2달 전 구매한 슈퍼 타쿠마 50mm f1.4에 대한 간략한 글입니다. 이 렌즈는 크게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누어집니다. 전기형은 렌즈군이 6군 8매이며 후기형은 6군 7 매입니다. 몇 군 몇 매의 의미는 렌즈 베럴내부에 6개의 분류로 나눠져 있고 각 렌즈의 총개수는 7개 또는 8개라는 의미입니다. 전기형은 렌즈도 1개가 더 많고 토륨이라는 방사능 물질도 없습니다. 후기형은 제조비용과 공정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렌즈를 하나 빼고 토륨으로 굴절율과 선예도를 유지하려고 한 것 같습니다. 전기형과 후기형을 나누는 시리얼 번호는 1251596부터 1582857까지 6군 8 매입니다. 후기형은 1653195부터 4323810까지 이며 6군 7 매입니다.. 습작들.... 2023. 6. 10. 산책길에서 만난 꽃들 운동하러 가기 전 해 질 녘 집 주변 산책길에서 만난 꽃 들입니다. 수국, 아벨리아(꽃댕강나무 꽃) 그리고 개망초입니다. 가볍게 수동 단렌즈 하나만 물려 다녀왔습니다. 기능이 많이 업데이트되었다고 하기에 포토샵 2023 24.5.0을 설치했습니다. 배경에 불필요한 부분 삭제하는 것만 연습해 봤는데 예전에 비해 엄청 편하고 시간이 절약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저의 컴퓨터의 바탕화면은 이제 갈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추억이 많은 곳인데.... 습작들.... 2023. 5. 26. 펜탁스 슈퍼 타쿠마 50mm f1.4 테스트 어제 배송되어 온 펜탁스 슈퍼 타쿠마 50mm f1.4 렌즈 테스트 하러 나가 봤습니다. 일과 마치고 빗방울 오락가락하지만 궁금한 마음에 담아 온 테스트 샷입니다. 구름이 많은 날씨라 원하는 그런 사진은 못 담고 왔습니다. 요즘 안 하던 공부를 해서 그런가 눈이 침침한 게 초점 잡기가 쉽질 않습니다. 렌즈 특성은 헬리오스나 펜타곤렌즈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정제되고 차분한 그런 렌즈 같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펜타곤 50mm f1.8 렌즈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화각은 익숙한 50mm라 편하게 느껴집니다. 천천히 친해지려고 합니다.ㅎ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