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지만 답답한 마음 달래고자 유채꽃 고운 곳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여느 축제장처럼 길 막힘과 많은 사람들로 쉽지만은 길이지만 그렇게 해야만
될 것 같은 생각으로 다녀왔습니다.
생각도 많이 하고 걷기도 많이 걸었지만 노란색 향기가 나는 것 같은 축제장은
군중 속의 고독을 느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렇게 봄날은 우리 곁을 지나갑니다.
훨훨 하늘을 날고 싶은 날이었습니다.
예전 북경 팔달령에 있는 만리장성 그리고 동경에 이어 저의 사진을 세 번째로 올려 봅니다.
보정이 과해 제 모습이 맞나 싶습니다.
퍼 가실분 없으시겠지만 낙관 찍어 놓았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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