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 숲길을 걸으면 숲에서 나는 냄새를
좋아합니다.
커피 향까지 곁들이면 좋죠.
그래도 허전함은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흩날리며
내 곁을 지나갑니다.
다 내려놓고 가야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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